엄마가 갑자기 "좋다"라고 했다.
그래서 내가 "뭐가?" 라고 물었다.
엄마의 대답.
"내일 아빠 노니까 좋다. 아빠랑 내일 하루종일 놀 수있잖아."
주말에 같이 놀 수있는 아빠가 있어서 너무 좋다는 엄마.
이 말을 듣고 너무 스윗해서 녹아 내릴뻔했다.
부럽다 엄마. 그런 남자 만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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