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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끄적끄적

오늘의 일기

# 1

원래 배달 음식 잘 안시켜먹는데 맨날 같은거 먹기도 지겨워서 요즘은 자주 시켜먹는다

주말에 새로 찾은 Poke 식당이있는데 너무너무너무 맛있다.

자주 먹어야지! 그리고 베트남 반미 식당도 새로 뚫었는데 맛있고 야채 많아서 뭔가 건강해진 기분이었다.

 

오늘은 거의 억만년처럼 멀게 느껴질만큼 오랜만에 (거의 3달인거같은데) 장보러 큰 마트에 직접갔다.

너무 물건도 많고 눈 뒤집어졌다. 그리고 고기도 직접보고 사고 너무 만족스러웠다.

간만에 고기구어먹었는데 찐 맛있었다. 맞어.. 나는 육식주의자야. 빨간피가있는 고기를 먹어야 힘이 난다.

그리고 여기도 햇반같이 전자렌지에 돌리기만하면 밥이있다!

나는 오뚜기 크림스프에 버섯넣어서 버섯스프만들어서 고기에 소스처럼 얹어먹었다.

생각보다 맛있었고 그 밥으로 리조또해먹으면 맛있을거같다.

밥 다먹고 그동안 유툽에서보고 만들어보고싶었던 오레오 크림치즈 케잌 만들어봤다.

냉동고에 올려놨으니까 내일 먹어봐야지~ 맛있었으면 좋겠다.

 

# 2

이맘때쯤에 항상 대박 세일을하는거같다.

어디 입고갈곳도 없고 그냥 구경만하다가 이쁜거 몇개 샀다.

저번주에샀는데 내일이면 온다!!! 너무 기대된다.

코로나때매 우편배송 한 2주넘게 걸릴줄알았는데 예상외로 금방금방온다.

오늘 USB허브샀는데 그거는 목요일날 온다고했다.

 

# 3

오늘부터 2학기 수업시작했다.

팀과제있는데 벌써부터 저번 악몽생각나서 벌써 걱정이다.

이번엔 잘 지나가길!

내일 수업은 6시부터 11시까지 5시간인데 아니 ... 5시간동안 가르칠게있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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